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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로컬챌린지프로젝트] 지역별 통합지원기관 초청간담회 이야기

동그라미 재단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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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7일!  저희 동그라미재단 로컬챌린지 프로젝트의 든든한 파트너이신 ‘지역별 통합지원기관’의 전문가분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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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대구, 광주, 전남, 전북, 대전, 제주… 전국 방방 곳곳에서 바쁘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저희 파트너님들을 뵈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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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전에 일찍 도착하신 분들은 저희가 준비한 기념품들을 살펴보고 계신데요. 이 기념품들은 이번에 저희 로컬챌린지 프로젝트 선정기업분들이 정성껏 준비해 주신 것입니다.
 
‘완두콩협동조합의 발행물’, ‘무릉외갓집’의 천혜향, ‘토닥토닥협동조합’의 더치커피, ‘틔움복지재단’의 맛있는 쿠키들…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계신 선정기업분들의 땀과 열정이 묻어있는 제품들이라 더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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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갓 올라온 천혜향과 유기농 우리밀로 만들어진 틔움복지재단의 쿠키들… 보기만해도 군침 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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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과를 간단히 나눈 후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순서가 마련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지역전문가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무엇보다 기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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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단 김소라이사님과 희망제작소 정상훈전문위원의 환영인사로 행사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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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참석자분들의 30초 자기소개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쑥쓰러워 하시면서도 일에 대해서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계신 지역전문가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 지역에서 오신 참석자분들의 자기소개를 들으며 서로 얼굴도 익히고, 네트워킹도 쌓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는 채지희 선임님께서 작년 11월부터 진행된 로컬챌린지프로젝트에 관한 진행상황 보고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를 하셨는데요. 선정업체들에게 어떤 내용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또한 앞으로 2기는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그라미재단의 미션인 ‘모두에게 기회를’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현재까지 진행해 온 로컬챌린지 프로젝트가 운영되면서 진행되고 있는 변화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기도 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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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발표가 끝난 후 드디어 지역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듣는 토론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로컬챌린지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이나 의견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로컬챌린지 프로젝트 2기가 어떻게 진행되면 좋을지에 대한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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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토론이 이어졌는데요.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소셜 미션을 중심으로 사회적 기업이나 시민단체, 중간지원조직들이 네트워크를 이루어 이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앞으로 동그라미재단이 이 네트워킹을 만들어가는 데에 기여했으면 하는 소망을 말씀해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여러 공모사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목표를 달성하는 사업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그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업모델들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컬챌린지 프로젝트 1기 선정기업들의 후속지원 또한 그 지역 전문가들과 같은 소셜 미션을 가지고 있는 조직이나 기업들을 연결 시켜줌으로써 지속가능성을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도 나누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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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토론을 마무리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환하게 웃고 계신 동그라미 재단의 파트너분들을 보시니깐 어떠세요? 저희 파트너분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바로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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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유기농 저녁식사를 파트너분들과 함께 나누면서 친밀해 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시기만해도 군침이 확~! 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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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챌린지 프로젝트 -지역별 통합지원기관 초정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파트너분들!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동그라미재단 지켜봐 주시구요. 관심과 협력 부탁드리겠습니다!”